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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2009년 3월 22일 일요일 (비오다 흐리다 갬이지만 바람은 하루종일...)


렌즈 1개 처분.....

사유는 황당하다... 용돈 부족....

어차피 애정이 식어버린 렌즈인데다 망원 단렌즈의 귀차니즘.....

니콘 VR 105mm 을 처분했다

나에게 좋은 사진들을 많이 안겨준 녀석이지만

사진생활이 예전같지 않은 나에겐 이젠 떠나보낼때가 된 녀석....

물론 이녀석이 떠나고 난 빈 망원의 자리는 70-200VR이 차지하게 될꺼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망원계열을 영입한다면  그게 제일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때가 되면 카메라 가방도 처분하고 백팩스타일의 다른녀석이 내 몸에 붙어 있겠지



이제 한동안은 탐론 17-50 과 함께 하게 됐다

미우나 고우나 이녀석 하나로 시간의 흔적을 담는다




2종 소형 바이크 면허를 딸때까지는 돈을 어느정도 모아야 하는데..... 흠......





정신차리고 절약을 좀 해야겠다 ㅡㅡ;

그리고 벌여놓은 일들은 최대한 빨리 완료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