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날씨가 풀린다

봄이다
뭐가 봄이냐고?

일단 비가와도 기온이 떨어지기보단 조금 포근하고 바람은 북풍보다는 따뜻한 남풍이 불고
그리고!!!!!황사!!


어제 밤은 정말 목따갑고 눈따갑고 코따가운 황사였다
여지껏 이런 황사를 못봤다 시야확보가 힘들정도로 심하고 바람도 거셌다
하지만 오늘 새벽부터는 하늘이 맑아지면서 눈앞이 시원할만큼 황사가 지나갔다
바람 많이 불어서 그런듯...다행이다

자~그럼 이제 봄 맞는거지?ㅎㅎ ㅡㅡ;


바람이 조금 불긴하지만 오늘 낮엔 부산으로 라이딩간다
물론 약속이 있어 그런거지만 늘 이런 라이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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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거리 투어하곤 불영계곡을 한번 다녀온게 전부
대부분 부산울산을 오가는 단거리 투어인데다 시간도 한시간 내외
언제 한번 시간나면 투어를 가리라

바란다면 …제주도 투어?^^


암튼 오늘도 안전운행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