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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바다, 파도 그리고 조약돌.....





파도가 만들어 내는 물거품... 한순간에 사라질 지언정!!!


마치..... 사랑처럼.....

그거 분명히 하고싶었는데, 없으면 안될것 같았는데

그리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 쯤... 이미 그것은 사라져버린것 처럼....

처음부터 진짜가 아닌지도 모를.....


그런 물거품.....



다들... 몽실몽실 이쁘게 모습을 가꾸고 자리를 잡아가는데...

혼자 이리저리 치이고 깨지고.....

혼자서 모난돌이다



나도 남들처럼!, 또는 남보다 더! 라는 각오로 이 세계에 뛰어들었지만

지쳐가기 시작한 내 모습을 바로 잡아갈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실 방법은 알면서도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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