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

Life

사람이 100년을 산다는 시대다
태어나 약 20살때까지는 자의반 타의반 학창시절을 보내고
40쯤 되면 어느정도 사회상활로 잔뼈가 굵어 삶이 거의 확고히 되는 시점이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반환점도 돌기전에 이미 결과가 정해진다고나 할까?





내가 얼마나 살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25년을 살아왔고 이것이 정상적인 길로 가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다만 좀더 나은 내 남은 삶을 위해 노력중이다
헛된 노력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여태 살면서 뭐 하나 이루어낸게 없는 나다
그리고 스스로 바닥을 치고 뛰어오르려고 내려갔다
바닥이라고 더이상은 없다고 힘들어하며 박차고 뛰려는 찰나
여기가 끝이라 믿었던 바닥이 꺼져내렸다

한동안은 '바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끝없이 추락할 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추락하고만 있을텐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두손 놓고 멍하니 있으면 그대로 추락할 뿐이지만

죽어라 용쓰다보면 등에서 날개라도 나와줄지 또 알려나






후회는 않는다
힘들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주저앉아 후회하는것은 나를 나약하게 하고
힘들다고 내뱉는 한마디가 나를 더욱 힘들게 해서 결국엔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것같다



언젠가 보았던  태양

그것은 구름이 끼든 비가오든 눈이오든 폭풍이 몰아치든 항상 뜨겁게 타오른다


언젠가는 내인생에도 빛이 비추리라 생각지 않으련다

내가 빛이 되리라
한순간에 초신성이되어 사라질지라도 빛을 발하고야 말리라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하하하 연애?  (2) 2008.10.24
短想.........  (0) 2008.10.23
워~ 요즘 나는 무었을 하고 사는가?  (0) 2008.10.06
친구  (0) 2008.09.15
나의 탈것들  (0) 200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