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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밀양 곰소 물놀이

계속에 놀러가본게 몇년만인지.....

올해도 사실 물놀이는 건너뛸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갔다



소박하게, 오붓하게, 편안하게, 그리고 즐겁게




이번 곰소 물놀이는 좀 요란했지만 ^^




애들이랑 놀아준다고 물밖으로 나온 기억이 별로 없구나
덕분에 상대적으로 물밖에 많이 노출된 어깨만 달아 올랐다 ㅜㅠ


근데... 내몸은 왜케 잔근육이야~!!! ㅡㅡ;
살좀 찐줄 알았더니 여전히 ....ㅡㅡ; 디테일은 그대로 , 부피만 늘어부렀네






뒷테가.... 볼게 없네 쩝......

계곡이 깊어 수영이 서툰자들은 구명조끼와 튜브가 꼭 필요하다

수심? 5m 이상!! ㅋ








언제 찍혔는지도 모르는 사진

입가에 주름과 강력한 티라노 턱.... 나름 컴플렉스랄까나






저 턱을 어케 ㅜㅠ








노란 천막때문에 누래져버린 얼굴과 몸을 살짝 보정?
라이트룸 2.0 !!! 완전 사랑해~!!>.<











하도 더워서 참외와 복숭아를 입에 물고 물속에 들어갔다 ㅋ

얕은 물가에서 먹는 과일....

완전 시원하고 맛있었다 @@ 쵝오!!!










이날의 기억이란.....
먹을때 빼고는 물밖으로 나간적이 없다는거?













맥주..... 진짜 많이 마셨다
도대체 몇캔이나 마셨는지 셀 수가 없다

희한한건 취하지 않았다는거~
많이 움직여서 그런가?








볼품없는 몸매 ㅋㅋㅋㅋㅋ
그닥 몸짱될 마음도 없지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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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렌즈빠질까봐스 소심했던 다이빙
사실 잘 할줄도 모르지만 ㅋ

어릴때 수영할땐 그래도 겁은 없었는디 ㅋㅋ

여기 물이 깊어서 그냥 막 뛰어들어도 괜찮을뻔 했는데 히히 지금와서 아쉽네









안쓰던 렌즈때문인지 몰라도 사진마다 눈에 힘이 없다
나도 좋은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물놀이를 마칠때즈음해서부터 밀려오기 시작한 왼팔의 통증은 ......레벨이 쪼매 높았다

퉁퉁 붓고 움직일 수가 없었다

결국 며칠 지난 지금도 지속되고 있고 상박 안쪽과 그 일대는 피멍으로 퍼렇고 누렇게 물들었다
속 근육 일부 파열로 인해 피가 피부로 드러난것
왼쪽 상반신 일부가 얼룩덜룩한것이 영락없는 얼룩소다

수시간동안 신나게 놀아서 그런가?
앞으론 물놀이때도 근육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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