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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벌써 일년

살짝.... 멍했던 하루

어색한 분위기.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간단다

모르고 있었다

아직 6개월도 안됀것 같은데...









그동안 살아온 시간은 어디로 간것일까?

아직도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건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여전한것 같다

아무렇지 않으려고 해왔던 행동들이 어쩌면 더욱 생각나도록 했는지도 모르겠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나도 늘 다르지만

누군가를 잊는다는게 가능한건가? 기억을 추억하고 감정을 추스리고 상대방에 대한 반응이 조금 무뎌질뿐

지우개로 지우듯이 잊혀지지는 않는것 같다




아주 가끔은 그때를 일부러 추억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때에는 비슷한 이름에도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반대로 벗어나려 애쓰는 일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누군가 물어본다

난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 순간 마음이 느끼는 그대로



다른건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것은 확실히 전보다 내 마음이 편해졌다는것

그리고 오늘.... 조금 더 편해졌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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