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가족이 그립고
친구가 그립고
지난 시간동안 만나왔던 사람들이 그립고
함께하던 스케이팅도 그립고
또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진촬영도 그립다
가끔 하던 드라이브와 여행......
앞으로도 계속 못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않는다
지금의 생활이 갈무리 되고 언젠가 안정되면 하나 둘 씩 찾을것이다
그리고 그땐 너도 .....
하지만 지금은 바로 옆으로 고개돌릴 틈이 없네
어차피 끝까지 가야한다면 조낸 빡세게 열심히 달리는게 좋겠지?
기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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