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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s

과거에 매달리지 마라

과거를 떠올리며 슬픔에 잠기는 모습은 가끔 아름다워보이기도 한다
기억을 추억하고 음미하는것은 무작정 잊고 지워버리는것보다 더욱 아름답다
추억이란 그 깊이만큼 아름답다고 한다. 좋아했던 이가 오래도록 기억으로 남는 그것

그리고 이별이란 비록 아픈 선택과 과정이지만 이것은 결국 내것이 아니기에 일어난 부작용이다
내것도 아닌데 가지려고만 한다면 집착이고 욕심일뿐이겠지 가끔은 내것이 아닌것에 대한 포기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대신 정말 내것을 몰라보고 지나키거나 놓치거나 버리는 일은 없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