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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2011년 1월 11일

부산 남포동 어딘가....
광복동 폐션거리던가?

"커피가 예쁘다"에서....

 

 


이런 리스트레또!!


에스프로세부터 알아볼까??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이다. 데미타세(demitasse)라는 조그만 잔에 담아서 마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공기를 압축하여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Espresso)의 영어식 표기인 '익스프레스(express)'는 '빠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보통 에스프레소 전용 기계로 커피를 추출한다. 이 기계는 1906년에 발명되었는데, 압력은 9기압 정도, 온도는 90℃ 전후에서 20초 안에 30㎖의 커피를 뽑아낸다. 드립식 기계를 이용할 때보다 원두를 3배 정도 곱게 갈아야 한다. 에스프레소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원두의 굵기와 양, 압력, 떨어지는 속도 등이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뽑으면 크레마(crema)라는 옅은 갈색의 크림층이 생긴다. 이는 커피 원두에 포함된 오일이 증기에 노출되어 표면 위로 떠오른 것으로서 커피 향을 담고 있다. 따라서 크레마의 정도로 에스프레소가 잘 추출되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 마실 때는 향을 먼저 맡고 크레마를 맛본 다음 두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단번에 마시는 것이 좋다. 기호에 따라 레몬을 넣어 마시기도 한다.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카페 에스프레소라고 한다. 솔로는 에스프레소 1잔, 도피오는 2잔 분량을 말한다. 룽고는 에스프레소를 오래 뽑는 것을 말한다.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는 가장 진하게 추출되는 순간에 뽑은 것을 말하는데, 카페 에스프레소보다 더 진하다. 에스프레소 레귤러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은 것인데, 레귤러가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더 진하다.

리스트레토(Ristretto)
짧은 시간에 추출한 30㎖ 이하의 적은 양의 에스프레소 커피.
리스트레토는 '응축된', '압축된'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작지만 훌륭하다는 뜻에서 '포코마 부오노(pocoma buono)'라 부른다.

룽고(Lungo)
리스트레토 2배 분량의 에스프레소 커피.
커피 분량은 리스트레토와 같고 물이 리스트레토보다 2배 정도 증가되어 추출되었으므로 묽은 리스트레토로 생각할 수 있다.

도피오(Doppio)
리스트레토를 더블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
도피오(doppio)는 '두 배의'라는 뜻으로 흔히 더블 에스프레소(Double Espresso)라고 부르며 에스프레소 


 

담엔 도피오를 마셔야겠다
물론 가격은..... 따블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