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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일기

재활 44일차

5시10분 기상

룸메의 영향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일찍 일어나버렸다

컨디션은 좋은편이었고 오전내도록 졸음이 오지도 않았다 

하지만 수면그래프는 엉망으로 기록되어 있었음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오늘 나의 재활도 시작된다


허리가 살짝 시큰하여 이야기 했더니 몸 여기저기를 만져보는 물리치료사


찜질과 전기치료를 마치고는 바로 마사지에 들어간다


평소보다 오랜시간 마사지를 했고 다양하게 했다


금요일까지 회복이 잘되던 몸이 왜이러냐고, 주말내도록 뭘했냐고 막 케묻는다 ^^;;;;


저... 아무것도 안했어요~~~(???? ^^*)


엉덩이랑 허리랑 등이랑 어깨까지, 본인이 맞춰놨던게 다 틀어졌다고 갸우뚱이다

오늘은 균형잡기도, 근육운동도 하지 않았다


오로지 마사지만 받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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