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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일기

재활 35일차

어제는 그래도 평소보다 조금은 일찍 잔것 같았는데...

아침에 눈뜨니 7시 16분 ㅡㅡ;;; 평소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일어났다

룸메님 새벽에 제발 저좀 안깨도록 해주세요. 


안그럼 내가 당장 오늘부터 새벽 3시에 깨울테다. 

그래도 왠지 내가 질것만 같은 기분 ㅜㅠ

평소에도 잠을 4~5시간밖에 안자는 종족이라 6시간 이상을 유지하려는 내가 더 불리하지 ㅜㅠ


얼렁 야간 드가!!



암튼 아침을 거르고 출근, 장마가 시작되어 비도 겁나게 온다

출퇴근 버스가 눈앞에서 기다려 주어 늦지 않게 출근!

10시에 건강검진센터에서 물리치료와 찜질을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따라 몸이 뻣뻣하다

근육들이 피곤해 하는 느낌이랄까?


백 익스텐션 30kg 60회

어덕션 20kg 60회

업덕션 15kg 120회

레그 익스텐션 20kg 80회

풀다운 20kg 80회


오늘의 운동강도와 횟수들은 사실 이전대비 평균이라 할만한데 몸이 받아들이는건 거의 최고의 운동량이라 할만큼 힘들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모양?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우레탄 메트 위에서 눈감고 서있기


눈을 감고 물컹한 메트위에 서 있으면서 균형을 잡는다

약 5분쯤 했을까?

다리가 울긋불긋한게...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보였다


또 마사지.... 그리고 종료


평소보다 조금 일찍 마쳤다

휴식, 휴식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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