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밤새고 아침은 대충 먹는둥 마는둥
출근해서 감기약 몇종류 먹었더니 비실비실...
출근해서 한게 뭐가 있다고 ... 약기운에 10시까지 사무실 구석에서 실신모드....
10시에 건강증진센터로 고고!!
물리치료 받는 중에도 빌빌빌
나중에 기본근육운동 들어갈 때 쯤에야 약발이 슬슬 떨어져서 정신차리고 재활에 임했다
등허리 20kg 60회
엉덩이 10kg 120회
허벅지 15kg 120회
등어께 20kg 100회
페이스는 모두 빠르게~
허리운동은 좀더 횟수와 압력을 올려도 좋을것 같다
엉덩이는 여기서 압력만 15kg으로 올리면 침 질질 흘리면서 할것 같고....
허벅지는 아직까지 이대로도 충분히 힘들다
등어께는 횟수가 늘었는데 처음 80번은 빠르게 나머지 20회는 느리게
기본 근육운동이 끝나고 5분간 두께 10cm 짜리 우레탄 메트 위에서 눈감고 서있기!
5분만에 다리가 나타내 주는 증상은
'순환장애' ㅡㅡ; 언제 이런게 있었는지....
자꾸 왼쪽이 많이 아픈게 다 이유가 있었다
왼쪽으로 피가 잘 돌지 않는상황
마사지로 풀어주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들었다
회복 속도는 느리지만 꼼꼼하게 치료해 가고 있는 중이다
그 와중에 여기저기 안좋았던 부분들이 지금 드러나는것인데
생각보다 여기저기 뭔가 많다
어릴때 몸을 혹사시켜서 그런가?(뭐했다고)
암튼 꾸준히 몸을 만들어 가보자
(그런데...갑자기 나오고 있는 아즈씨 배는 어떻게 집어넣을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