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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일기

재활 26일차

아침엔 일어나기 힘들었었다

 

어제 늦은 오후부터 두통이 시작됐었는데 참지 못하고 있다 두어시간 일찍 잠이 들었다가 10시 조금 전에 눈이 떠진게 화근이었다

눈이 떠진 이유 역시 두통으로 인한것

결국 약을 먹고 조금 쉬다보니 정신이 들었다

잠깐 잠을 잤던 탔에 새벽이 다가오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1시가 넘어서 잠을 청했다

 

결국 아침에는 힘들게 일어났다

 

일어날 당시에는 컨디션이 별로였다

따뜻한 물에 몸을 풀어봤지만 별 소용 없었다

 

아침을 먹고 출근

출근하자마자 바쁘다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컨디션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

 

머리는 아직도 뒷머리가 맑지 못하지만 그래도 다리는 괜찮아진듯

 

살짝 회복된 몸으로 건강증진센터를 찾아갔다

매일 하던 찜질과 전기치료를 하고 발바닥 인대 염증이 의심되는곳에 적외선 치료를 했다

 

수면의 부족 때문인지 찜질중에 잠이 살짝 들었다

 

조금 졸다가 ^^ 기분 근육운동에 돌입!!

 

몽땅 20 kg으로 !!!

 

등허리 60개 엉덩이 80개 허벅지 100개

갯수가 늘었다

 

해보니 힘들긴 하지만 견딜만 하다

이래놓고 다음날 몸살난적도 많지만... ^^

 

오늘도 등어깨 운동은 패스

 

재신 다리 마사지를 눈물나도록 받았다

물리치료사의 요구는

'걷지 마세요'

 

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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