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누적 방문자수가 2십만명을 넘었다

축하해 내 블로그!

2007년 10월9일부터 지금까지 소홀했던적도, 열정적이었던적도 있었다

벌써 그러기를 만 4년이 넘어 5년째....

원래는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했었는데 귀찮음에 포기, 

싸이월드는 좁아터졌고

네이버블로그나 다음블로그는 용량의 제한이 너무 많았다

이리저리 뒤지다가 발견한것이 여기 티스토리다

가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것도 아이고 지금과 같이 초대장을 받아야 했다

그때 당시엔 활성화가 되지 않아 초대장 하나를 얻기 위해서 몇일동안이나 신청을 해야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받아 가입을 하게 되고 

블로그를 꾸미고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지금 초대해주신분을 잊고 있지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다

처음에는 이곳 티스토리도 다른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폭이 좁아 사진을 올려놓으면 답답하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수없는 도전 끝에 내가 원하는 블로그를 만들수 있게 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블로그의 형태는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사실 그동안 참 많이 아껴주지 못했다

 1년치가 넘는 포스팅을 최근 두세달 안에 다 해치웠다

그렇다고 대충대충은 아니다

나름대로는 시간을 거슬러 그때가 된듯 기억을 짜내어 나름대로는 열심히 썼다

스스로에게 충실하는 기분이랄까?

밀린 포스팅때문에  당장 올리고 싶은 포스팅마저도 뒤로 밀리거나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 사진이나 어떠한 미디어의 경우엔 날짜별로 정리를 하고 포스팅을 위해 준비를 해놓지만 

감정이라는것은 때마다 달라지는것이기에 아쉽게도 잊고 넘어가는것들이 많았다

이젠 밀리는 포스팅은 없다

적어도 1주일 이상 미루지 않기!^^

한번 밀리면 힘들어진다

누적방문자수가 이십만명.... 

앞으로 오십만명 백만명이 넘도록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