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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g Tour / Under the Sea

2011년 5월 30일 - 필리핀 다이빙 투어 = 모알보알 블루스타 다이빙샵



새벽에 도착했던터라 잠자기 바빠 아침에야 찍었네요

이곳 모알보알의 블루스타 리조트는요 과거 '원 다이브' 였던 다이빙샵중 모알보알 지점을 지금의 사장님이 인수하셔서 '블루스타' 로 변경 운영하고 계십니다




블루스타 리조트 전경입니다
노천샤워시설과 정비세척 및 건조를 할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숙소가 있구요
사무실은 1층에, 식당은 3층에 있습니다

간이 수영장이 사진상의 우측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만
리조트에서 몇발짝만 나가면 바다라서 사용의 필요성은 못느끼겠더군요 ^^




루크군이 머물렀던 방입니다
2층이구요 침대가 두개나 있네요

에어컨도 보입니다






들어서서 에어컨 쪽에서 문쪽을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테이블과 선반이 있고
안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전기는 220V 입니다
형태는 11자형과 돼지코 형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별도의 어댑터를 가져왔었는데 필요 없게 되었네요





화장실 앞입니다
수영복이나 젖은 옷, 간단한 빨래 등을 널때 옷걸이가 있으니 좋더군요






화장실 전경
구조가 길어요

온수는..... 그닥.....
사실 물 온도가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입니다
물이 차갑게 느껴지십니까?
낮에 태양아래 1분만 있다가 들어오세요





침대 쿠션은 스프링이 아닌 압축스펀지 정도 입니다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아침 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식사는 다같이 둘러앉아 먹습니다
테이블은 크게 2개가 있어 7~8명 구성의 두개팀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마당에서 바라본 리조트 앞바다 입니다
그냥 뻘처럼 보이는 모래사장 앞은.... 사실 단단한 산호로 이루어진것이구요
곳곳에 성게들이 있어 발을 조심해야 합니다
 바다에 나갈땐 항상 신발을 신고 가야겠죠?





마당에는 테이블과 그늘이 있구요 다이빙 가기 전에 다이빙 포인트 설명과 주의사항을 듣고 가지요





바다건너 저 섬에는 비가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운들이 가득하네요

오전에는 초보 다이버들과 함께 앞바다에서 간단한 스노클링과 앝은 다이빙을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어드밴스드 다이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왔지요
초보 다이버들을 봅기도 하구요
쌤을 도와 조교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이빙 포인트는 하우스리프 (리조트 바로 정면입니다 수영해서 나갔어요~)
최대수심 16미터, 평균수심 12미터
수온은 최대수심에서 28도, 조금만 상승하면 29도의 뜨뜻한 비닷물이었습니다
12미터 내외에서 수온약층이 있었습니다

이틀 전쯤 태풍이 두어개 지나가는 바람에 시야는 조금 흐렸습니다
부유물이 많아 눈이 나쁜 저에겐 가시거리가 5~7미터 정도였습니다
조류는 약하게 있었구요
약 100Bar정도 사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