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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g Tour / Under the Sea

2011년 5월 12일 - 필리핀 다이빙 투어 = 세부 관광 4 ( 노점상 )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한참을 달렸습니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다 갑자기 쌤께서 옥수수가 맛있다고 하시는 바람에 산 어디쯤 도로변에 노점에서 차를 세웁니다





사실 말이 노점이지 산중에 이정도면 채소마트 수준입니다
별게 다 있어요






마트 맞죠?







농장에서 갓 따온 옥수수마냥 싱싱합니다





이건 바나난데 좀 이상하게 생겼죠?
아주 굵직하고 짧으면서 각이 졌습니다
이 바나나는 구워먹는 바나나입니다
우리나라같으면 꼬치구이 양념을 발라먹는 식의 요리가 가능한 녀석입니다

그러고 보니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바나나 요리의 바나나들이 죄다 이녀석이었나봅니다
(김병만의 정글의법칙에 나오는 바나나 역시 이와 같은종 - 포스팅이 몇개월이나 늦다보니 ........)

바나나의 종류도 참 많아요~
참고로 필리핀에서 먹는 바나나와 대한민국에서 먹는 바나나는 모양만 같습니다
맛은요? 정말 다릅니다
정말정말 달고 맛있어요









이것이 바로 문제의 옥수수입니다
맛있다 맛있다 해서 샀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
잘 삶기도 했구요 ^^;;

알고보니 이강사님께서는 이길을 지나다니시다 몇번이나 잡숴보셨던 모양입니다 ^^






이건 또 뭔지 ???
난생 처음보는 채소지만 자세히는 못물어보고 연신 카메라만 들이댑니다


그리고는 바쁜 길을 재촉하여 갑니다 ^^

탑스힐!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