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보를 이용한 실내촬영

별다른 종교적 믿음이 없어 누구와도 함께 절, 교회 , 성당을 거부없이 갈 수 있는 나라는 인간이 어느날 교 회에서 잠깐 사진찍을 일이 있었더랬다

종교야 어떻든 각각의 상징건물들은 나름대로의 특이한 구조를 반영하고 있다
절이나 교회나 성당 모두 다 다르다
특이하다고 할것까지는 없지만
그 중에 내가 사진을 찍었던 교회 역시 일반적 실내와는 다른 구조 덕분에 바운스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할 수 있었다





수직으로 천정바운스
그 중에서도 흰 벽의 코너부분에 있는 드러버의 사진이 아주 자연스럽다
빛이 고루 퍼져서일게다






같은 천정바운스이긴 한데 천정에 하나의 단층구조가 있어 이때문에 빛이 피사체에게 가지 못하고 뒤쪽으로 날아가버렸다
그나마 빛이 뒤쪽벽을 치고 다시 돌아온 덕이 이정도라도 찍을 수 있었다























모두 같은 장소에 스트로보를 놓고 무선동조로 찍은 사진

거리가 가까운곳이지만 천정의 높이때문에 빛이 조금 약했다
마지막 사진은 스트로보가 카메라 렌즈 앞쪽에 있게 되어 및이 많이 들어와버렸다








천정바운스






TTL 직광




무선동조 천정바운스 + 내장스트로보






천정바운스+옴니






이 많은 사진들을 찍고 나니 살짝 감이 온다

천정바운스 칠때에는 옴니는 끼지안는게 좋고 가까운 거리는 확산판을 쓰는게 차라리 효과적이다
옴니는 ..... 좀더 고려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