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도 수많은 개꿈들을 꾸었다
아침에는 알람 20분전에 눈이 떠졌다
컨디션은 괜찮은듯 했지만 출근 이후부터 급격히 하락...
급기야는 오전 업부수행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다
그래도 10시면 가야할 곳이 있지?
물리치료를 받는 동안은 거의 혼수상태.... 물리치료사가 흔들어 깨워서 겨우 일어났다
균형잡기나 버티기는 가능할 리가 없었고 물리치료사의 '컨디션회복'을 위한 마사지가 시작되었다
40여분에 걸친 마사지
몸을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어가며 열심히 맛지를 받았다
한결 몸은 가벼웠지만 평상시와 비교하면 많이 무거운편
머리도 멍~
이미 오후반차는 내 놓은 상태
마사지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자마자 옷갈아입고 퇴근.....
내 몸은 언제쯤 '정상화'될까?
사고 245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