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재활 7일차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오늘의 컨디션은 나아진게 아니라 오히려 엉망이다
마치 몸살할것처럼
뜨끈한 찜질을 마치고 전기치료까지 끝낸후 여느때와는 다른코스로 시작되었다
자전거 타기 3분
평지보다는 아주 약간의 오르막을 달리는 기분이다
달랑 3분 싸이클링에 다리가 아파온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늘의 트레이닝은 거의 대부분 겉는 시간에 할애되었다
지루하지만 어쩔수 없다
다른 코스로 갔다간 내일 월차를 쓰는 일이 생길테니 ㅎㅎ
한참 걷고 나서 등근육 강화운동 30개 1세트 ...
더 할수도 있었지만 무리하지 말라는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랐다
평소보다 약 10여분 정도 일찍 마쳤다
내일은 좀더 컨디션이 회복되어 재활에 힘쓸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