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근교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설 비교

부산에는 승산레포츠와 해양대학교가 있습니다

사직실내수영장이 있긴 합니다만 다이빙은 이용을 할 수가 없네요

1.승산레포츠는 가로세로 규모가 작습니다  약 5~7미터입니다만 깊이는 6미터로 가장 깊습니다  전용시설이 아니다 보니 좋은편은 아닙니다

그저 스쿠버 강습할만한 정도지요

샤워시설이 있긴 하지만 열악합니다

다만 사우나요금을 지불하고 들어오면 수영장을 통해 스쿠버풀로 오실수 있습니다

(승산레포츠는 찜질방과 수영장이 함께 있는곳입니다)

일반 자유수영 이용료가 8천원입니다

스쿠버풀 사용료는 잘 모르겠네요 1만원쯤 할것 같습니다

2.해양대학교 레포츠센터는 일반 25미터 수영레인과 같습니다 깊이만 2.7미터로 조금 깊습니다

일반수영레인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설은 괜찮은편입니다

사직실내수영장은 다이빙풀이 있지만 개방을 하지 않아 일반인들은 사용이 불가능한것 같더군요

부산 근교에는 창원과 울산이 있는데요

울산의 경우 문수실내수영장이 있습니다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스쿠버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입장료+공기탱크이룡료해서 1만6천원입니다

장비대여가 가능하구요 추가 요금 있습니다

장비별로 다르지만 항목당 5천원정도 하며 일부 항목은 주요항목 대여시 무료로 함께 대여에 포함되는것도 있습니다

시설의 규모는 25미터 레인 몇개를 합쳐놓은듯합니다 

깊이는 3미터에서 5미터까지입니다 중간에 슬로프구간이 있구요 보조발판이 있어 입수 준비나 출수시에 용이합니다

3미터 구간과 5미터 구간이 크게 이루어져 있구요 

3미터 구간의 일부는 수영강습이 일루어지고 있고 5미터 구간의 일부는 다이빙보드(스프링보드 등)가 설치되어있고 역시 강습이 자주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킨스쿠버는 가 사이구간에서 3미터와 5미터 구간을 동시에 사용하는것인데 

수중에서라도 그경계를 넘어가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혹시라도 수중이지만 다이빙 점프를 하는 사람과의 충돌시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빙이 끝나고는 몸을 씻는동안 장비를 말릴수 있는 건조대도 있습니다

나중에 옷 다 입고 돌아와 물 빠진 장비를 챙겨갈 수 있는것이지요(유일한 시설입니다)

창원의 경우는 창원 실내수영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입장료 1만원입니다

공기통 및 스쿠버장비가 대여가 가능하지만 개인샵을 통해 대여해야합니다

위치는 수영장 입구 반대편이며 '남해수중' 입니다

장비상태는 썩 좋지 않습니다

여러사람이 사용하던것이면서도 또한 오래된것들입니다

종종 기능이 원할치 않은 녀석도 있으니 확인해보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여요금은 당연히 별도입니다

항목당 8천원정도 됩니다 (납벨트 무료)

공기통은 1만원입니다

다이빙풀의 시설은 전구간 5미터입니다

다이빙보드가 있는곳에서 같이 스쿠버를 하구요  그 반대쪽 끝에서는 수영강습을 합니다

깊지않은 일반  수영레인은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다이빙풀은 이용시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없을시에는 지도 강사가 있으면 교육및 훈련생으로 동반 입장 가능합니다

관련자격증으로는 스킨스쿠버 각 단체의 다이버 자격증이겠죠?

수심이 깊은 만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중 처음 교육을 받으시는분은 해양대나 승산레포츠에서 하시거나 자체교육장을 가진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이미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가까운곳에서 스킨다이빙을 즐기기엔 해양대가, 스쿠버를 즐기기엔 승산이 나을것이며 차량이 있으신분은 울산이나 창원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김해거주하시는분들은 조금 비싸긴 해도 창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하고 양산에 계시는 분들은 울산으로 가시는게 좋겠네요

시설적인 면에서 부산이 가장 열악하구요 그 다음이 창원, 그다음이 울산입니다

가장 좋은 시설과 적당한 가격의 울산입니다

창원의 경우는 시설은 그럭저럭이지만 장비대여의 형태가 번거롭고 가격이 비싸면서도 장비가 좋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고 즐거운 다이빙 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검색해보시면 각시설에 대한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