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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g Tour / Under the Sea

2011년 6월 1일 - 필리핀 다이빙 투어 = 모알보알 에어플레인

먼저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배려따윈 없음을 미리 공지 합니다 ^^
 이 글은 사진이 80장 이상입니다
알아서 판단하시고 봐주세요 ^^


이번에는 살짝 자리를 옮겨서 다이빙을 합니다

이것 포인트는 22미터 지점에 7미터 크기의 경비행기를 가라앉혀놓은곳입니다
회초리 산호와 말미잘 아네모네피쉬및 바다새우등을 관찰할 수 있구요 

피쉬미팅을 하며 감압을 할 예정입니다




사모님~~~ 선글라스를 멋고 마스크를 쓰셔야 합니다 ^^

다들 이 광경에서 빵~~ 본인도 빵~ 터졌네요 ^^



두깡째 입수~!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건 흰동가리입니다
이녀석의 다른 이름이 아네모네구요
다들 니모로 알고있는 물고기입니다





말미잘의 독성에 어떻게 내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에어플레인에 도착했습니다
정말로 비행기입니다

어딜가나 요런거 하나씩은 던져놓는군요





비행기 날개 근처에서 볼수 있는 가든일입니다
저렇게 모래밖으로 나와 있다가
당을 두드리면 쏙 들어가서 안나온답니다

앞사람이 쳐다보고 두드리고 나면 뒷사람은 못봐요 ㅋㅋㅋㅋ






이쁜 껍데기를 찾으셨네요
안에 집주인은 없죠?






바다새우가 보입니다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미안~~~ ^^






그러고 보니 이곳 리조트 이름을 블루스타라 했는지 감이 잡힙니다 
사진은 많이 안찍었지만 눈만 돌리면 다른것도 아닌 파란 불가사리들이 보입니다






이건 무슨 솥뚜껑 엎어놓은줄 알았더니 산호라네요 ?? ㄷㄷㄷㄷ



















슬슬 감압에 들어갑니다
피쉬피딩을 시작합니다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요
산호인지 원추동물인지 모르겠네요






이 산호초는 정말정말 무지무지 이쁜데요 집에 수족관에 넣어 키우고 싶네요








































이렇게 감압하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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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부터 곽수현 강사의 사진입니다




입수부터 시작합니다














저와 같이 촬영한 아네모네







에어플레인 씨리즈 갑니닷!!!















































역시 이분은 평범하지 않으십니다





비행기에서 사진 다 ~ 찍구요  이제 이동~~~









수시로 이퀄라이징 하는 신부님



















그래도 사진 찍을때 만큼만은 프로급입니다 ^^




말미잘이 참 이쁩니다
아네모네가 말미잘의 촉수에 몸을 기댑니다














바다니리가 와방 크네요 @@;;







벌써 감압에 들어가나요?













밥풀로 열대어를 꼬시는거 보니 감압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이곳은 산호가 좀 특이하더군요















다들 어째 한마리 꼬셔보나... 하고 있는데....










이분.... 심상찮습니다




으응? 맨손으로 뭘 하시나요?



????????
!!!!!!!!!!!!!!!!!!!!!!!!!!!!!!!!!!!!!!!!!!!




새끼 아네모네를 !!!
마스크속에!!!
물과 함께 !!!!
ㄷㄷㄷㄷㄷ
능력자 발견 ^^;;



어떻게 넣으셨는지는 몰라도 참 재밋는 분이십니다




이곳은 조류가 있다보니 제가 있는쪽 보단 제 뒤로 물고기들이 많이 몰려 있네요




우리 신부님 멋진곳에 자리잡으셨습니다



바위같은 산호에 사뿐히 걸터 앉으시고
감압과 피딩을 하시는군요



이쪽은 무릎꿇고 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손에 릴을 잡고 있네요

소세지를 띄운 모양입니다
소세지 : SMB(소세지 마크 부이)를 편하게 부릅니다
다이버의 잠수위치를 알릴때 사용하지요




문제는 조류가 있어 끊임없이 오리발을 젓고 있어야 한다는것이죠




우리 리조트의 상징 !



이분 ... 또 ..... 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울 쌤은 많은 열대어씨들을 낚고 계십니다








결코 많이 주지 않습니다




한톨한톨 아쉽게 던져주며 애들을 모읍니다







SMB가 뒤로 당겨진게 보이시나요?
 저는 죽어라 끌고 가고 있습니다 ㅜㅠ




 배가 빨리 도착하지 않는 바람에 한참을 당기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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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다시 Luke의 사진입니다


그 와중에 SMB를 찍어봅니다




완발 오른발 오리발을 구분하는 '곽씨'



'곽씨' 입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오전 다이빙은 끝이 났네요

이번엔 마지막 도착지점에서의 조류가 사람을 힘들게 한것 말곤 아까보다 시야도 좀더 잘나왔었고 좋았네요

볼 거리는 크게 없었지만요 ^^



마지막으로 동영상 올려봅니다
줄무늬 물고기는 난루수완에서는 아주 겁없는 물고기였는데 여기서는 꼬셔지지 않는 콧대높은 물고기였습니다 ㅎㅎㅎ

잠수시간 50분
150바 소진
최대수심 26.8 미터
평균수심 19 미터
표면수온 30도
바닥수온 28도
시야는 15~20미터
조류,바람, 파도가 약간씩 있었네요

이제 마지막 한깡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