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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g Tour / Under the Sea

2011년 5월 12일 - 필리핀 다이빙 투어 = 세부 관광 7 ( 크라운 리젠시 호텔 & 타워 )




탑스힐에서 내려온 우리는 이제 세부 시내로 들어옵니다
요기도 무슨 명물이라던데
크라운 리젠시 그룹의 호텔,타워라 합디다


좀 크긴 크더군요

깔끔하기도 하고


뭣도 모르고 그냥 엘레베이터 탑니다
우리나라 마트마냥 벽에 뭐가 많이 붙었습니다






대부분은 별로 눈길을 끌지 못했는데....







요거 눈에 띕니다@@/

건물사이를 와이어타고 왔다갔다
건물을 수직등만, 뭐 그런종류네요

아싸~~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니 과연 보이는군요










요기서 저까지....?? 꼴랑???
달랑 저거 간다 생각하니
몇시간전에 탔던 짚라인이 생각나는군요 ㅜㅜ

다행이도 우리가 탈건 이게 아니었습니다




올라가면서 보게된 세부의 섬


마치 한반도처럼 생겼습니다
아래쪽에 길게 늘어진 섬은 일본을 빼닮았지요?






이게 우리가 탈것입니다
새계 최초라는데.....








38층!! 별로 안높네요

63빌딩에서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엣지코스터는 이 의자를 타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파란 레일을 따라 건물 밖을 한바퀴 삥~ 돌고 오는 코스입니다


아주아주 안전하겠죠?
몸은 잘 묶어줍니다
떨어질 물건이나 바람에 날려갈 모자등은 착용금지

첨에 앉을땐 일반 의자의 각도였다가 출발하면서 의자가 기울어집니다
대략 25~30도 정도 기울어지지만 체감은 45도?
무섭진 않아요~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서는
스카이 무슨 어드밴쳐라고, 건물 밖 유리발판을 따라 걸어서 한바퀴 하는겁니다










여기도 역시 모자나 카메라 등등은 안됩니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이곳의 주 수입원이라...결단코 안됩니다)


소지품에 관해서는 검사도 합니다 ㅡㅡ

몸에 맞는 옷과 안전밸트를 착용하고는 건물 밖으로 나갑니다




난간이 없는 대신 천정부분에 안전벨트 고리를 걸어  몰고다닙니다

아슬아슬하게 보일것 같지만 실제로는 시시합니다
워낙에 통제를 해서 안전하지만 돈아깝다는 생각을 떨칠수 없게 만들지요

진행도 늦고 사진은 일체 찍을수 없으며
직원들이 포인트마나 멈춰서 찍어줍니다(포즈를 요구하지요)
그리고는 끝나고 나가면 사진 한장당 얼마씩 받는데
너무 황당하게 비싸서 사지 않았네요

DSLR을 발로 찍어주면서 돈은 비쌉니다 @@;;




이런 배경에 사람들이 난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진입니다 ^^







마치고 나면 수료증 비슷한 기념품을 줍니다
이건 입장료에 포함인가봐요






다 같이 들고 사진찍었네요

혹시 가신다면 엣지코스터만 타시길 권합니다

우리는 정말 이거 딱 2개만 하고 내려왔네요

해가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럼? 저녁먹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