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엑셀로 직접 만들어서 대충 썼었는데 매번 귀차니즘에 몇번 하다가 그만두었다
이번에는 네이트온과 연동되는 모네타 가계부를 써봤다
좋더라
스스로 기준만 잘 잡아놓으면 참 괜찮은 서비스다
나의 수입원은 분명 월급이 맞기는 한데
집에 월급통장외 일체를 묶어두는바람에
나의 수입원은 매월 초 40만원의 용돈이다
1월에는 그리 많이 쓰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용돈이 남았으니까
그런데.....2월은.... 좀 많이 나갔다
641,755원.... 2월 한달간의 지출이다...
전월이월되었던 돈까지 다 썼다
평소같았으면 많이 남았을텐데
다 어디갔나 살펴봤더니
먹는데 제일 많이 들어갔고
그다음엔 경조사 .... ㄷㄷㄷ
직장생활을 시작하고나서부터는 과거에는 없었던 지출내용이 생겼다
문제는 그 횟수가 많아 지출금액이 크다는것
유흥비로 나간 금액은 극히 적다
3월에는 어떻게든 좀 아껴봐야지... 이러다 파산하겠다
갑자기 대학시절 월 20만원으로 저축까지 했었던 기억이 문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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