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답답하던 9월 어느날 울산을 벗어나 동해안으로 향했다
달리다 보니 주전해안을 지나 정자해수욕장 북쪽 끝에 다다랐다
늦은시간 답답했던 가슴이 환기가 되더라
바이크에 키를 뽑고 헬멧을 벗어내렸다
순간 저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마구 들린다
한두마리가 아니다
ㄷㄷㄷ 세마리다
하도 씨끄럽게 짖어대는데 동네 주민들한테 미안하드라
한참을 짖다말고 내가 껌을 꺼내 입에 넣는걸 보더니 뚝!이다
귀여운 녀석들
다소곳하게 앉아 뭔가 먹을거리를 주기만을 바라는것 같다
가방에 있던 담백한 과자부스러기를 던져주었다
잘먹네~
쟈식들 ㅋㅋ
션한 바람 맞으며 돌아갈거라고 시동켜니 이넘들 움찔하면서 짖어댄다
부릉하고 출발하는데 뒤에서 따라오며 짖는게 들린다
다음에 또보자~
달리다 보니 주전해안을 지나 정자해수욕장 북쪽 끝에 다다랐다
늦은시간 답답했던 가슴이 환기가 되더라
바이크에 키를 뽑고 헬멧을 벗어내렸다
순간 저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마구 들린다
한두마리가 아니다
ㄷㄷㄷ 세마리다
하도 씨끄럽게 짖어대는데 동네 주민들한테 미안하드라
한참을 짖다말고 내가 껌을 꺼내 입에 넣는걸 보더니 뚝!이다
귀여운 녀석들
다소곳하게 앉아 뭔가 먹을거리를 주기만을 바라는것 같다
가방에 있던 담백한 과자부스러기를 던져주었다
잘먹네~
쟈식들 ㅋㅋ
션한 바람 맞으며 돌아갈거라고 시동켜니 이넘들 움찔하면서 짖어댄다
부릉하고 출발하는데 뒤에서 따라오며 짖는게 들린다
다음에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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