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분위기 있는 풍경

촬영 장소는 부산 삼락체육공원
날씨는 흐림
습도도 조금 있고
시계도 좋지 않음






하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

어느정도의 후보정이 있었다







같은 방식이지만... 이사진 보다는 바로 위 사진이 더 나아보인다 ㅡㅡ;
젝일




외로워 보이는 녀석 달랑 하나

흐린날이라 더 쓸쓸해보인다

날씨까지 맑아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힌다면 느낌 참 이상할것 같다






녹색이 조금 칙칙해보인다
흐린 날씨라 제 빛을 다 발하지 못하는게 조금 안타깝다








풍경사진은 날씨가 아주 중요한거 같다
맑은날, 흐린날, 비오는날, 눈오는날, 번개치는날, 그리고 그날의 새벽과 아침과 오후와 저녁과 밤.

때마다 같은 주제르 놓고 찍더라도 각기 다른 답이 나올것이다

주제를 부각시키려면 그에 따른 주변 환경조건이 맞아떨어져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